군산은 당일치기나 뚜벅이들에게도 여행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있고 외국인들이라면 조금 더 다양하게 우리나라 맛집과 적당한 산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군산여행에서 요즘 핫플과 다닐만한 곳을 정리해보겠다. 1. 군산 여행 코스와 랜드마크 군산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걍 다 붙어있는 편이라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 차 없이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무녀도 가서 버스 카페도 가고 스쿠터 빌려 타고 시내쪽에 동국사. 군산히로쓰가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초원사진관. 군산세관을 들러보자. 전부 도보로 다닐 수 있다. 참고로 중간중간 이쁜 카페도 많아서 쉬엄쉬엄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면 좋다. 밤에는 은파 가면 괜찮고.신성리 갈대밭은 군산은 아닌데 가을에 가기에 좀 분위기 있는데 드라마 추노 촬영지이다. 선호도에 따라서 술 좋아하면 월명동 휘겔리에 가거나 럭키마케트나 구이마루에서 혼술 책 좋아하면 마리서사, 하늘책방, 조용한흥분색에 가고, 군산 비온다면 항구랑 일본식 가옥 쪽 산책을 하면 좋다. 차 가져왔거나 렌트했다면 새만금타고 선유도까지 한바퀴를 도는 코스가 좋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반응이 좋은 군산 랜드마크는 서천 국립생태원, 전망대,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이다. 요즘 군산 핫플을 도는 코스는 근대역사나 시간문화마을 찍고 지린성 찍고 근처에 카페 틈 찍고 이성당 찍고 걸어서 영화동 가면 요즘 감성술집들 있을거야 게하골목을 가면 이쪽이 요즘 핫플이다. 만약에 등산 좋아하면 대장봉(선유도쪽) 등산할만하다. 대장봉은 높지 않다. 2. 군산 여행 숙소 라마다 같은 호텔을 갈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군산 숙소는 게하(게스트하우스)나 에어비엔비가 제일 무난하다. 군산은 다른 도시와 다르게 일본식 가옥 게스트하우스 많은데 나는 여미랑에 묵었었다. 3. 군산 맛집과  카페 군산 하면 대표적으로 유명한 몇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매운짜장이 거의 제일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런 유명한 곳은 일찍 가야한다. 만약, 군...